'또 오해영' 긴장한 전혜빈 포착…에릭·서현진과 삼자대면 예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혜빈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 포착됐다.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전혜빈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혜빈은 잔뜩 놀란 눈으로 에릭과 서현진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과 눈물이 맺히기 직전의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혜빈은 16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에서 에릭, 서현진과 삼자대면에 나설 예정. 
 
'또 오해영'의 관계자는 "일명 금해영 캐릭터는 배우들이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전혜빈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그는 점차 밝혀질 사연이 세 명의 주인공의 관계를 새롭게 만든다. 금해영에게 어떤 상처가 있는지도 곧 밝혀진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무엑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