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의 설현이 레드카펫을 절제된 섹시미와 청순미로 물들였다.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설현이 참석했다.
설현은 이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의 패션브랜드 제이멘델(J.Mendel)의 것으로, 가슴골을 살짝 드러내는 드레스를 통해 일자 쇄골을 강조하고, 시원한 등라인을 공개했다. 메이크업 또한 누드톤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청룡영화제 참석 당시에도 남다른 드레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설현은 당시 영국 브랜드인 제니팩햄(Jenny Packham)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한층 더했다. 설현이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진 해당 드레스 착용시에는 쉬머링이 돋보이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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