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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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실어증 걸린 오민석 위로 '애틋 모성애'

기사입력 2016.02.14 20:15 / 기사수정 2016.02.14 20:54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오민석을 다독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4회(최종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이형규(오민석)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산옥은 식구들이 장채리(조보아)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는 와중에도 실어증에 걸린 이형규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임산옥은 이형규의 방을 찾았고, "아직도 말이 안 나와? 네가 엄마 때문에 많이 놀랐나보다. 너 옛날에 여기 데였을 때도 그랬잖아"라며 위로했다.

임산옥은 "우리 그때처럼 엄마하고 말하는 거 연습해볼까. 옛날에도 엄마랑 연습 많이 해가지고 너 말하게 됐잖아. 엄마 해봐"라며 말했다.

그러나 이형규는 눈물을 글썽였고, 임산옥은 "뭘 울고 그래. 말하게 될 거야.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 다 괜찮아질 거야"라며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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