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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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측 "구자욱과 열애 아냐…부담 없는 관계"(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7.21 16:10 / 기사수정 2015.07.21 16: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채수빈 측이 야구선수 구자욱(22,삼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 뜻밖의 사진으로 이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하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앞서 구자욱과 채수빈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누리꾼들의 목격담과 더불어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 친구라는 점, 토끼 모양의 커플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됐다.

채수빈은 KBS 2TV '파랑새의 집'에서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으며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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