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2 15:51 / 기사수정 2015.07.02 16:18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나인뮤지스가 걸그룹 대전의 2라운드를 알렸다. 나인뮤지스는 시원한 여름이 아닌 뜨거운 여름을 앞세워 걸그룹 대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걸그룹 나인뮤지스 '9MUSES S/S ED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나인뮤지스는 신곡 '다쳐' 무대를 공개했으며,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이날 0시 스페셜 썸머 앨범 '9MUSES S/S EDITION'를 공개하며 여름 걸그룹 대전 2라운드 서막을 열었다. 나인뮤지스는 새 멤버 소진, 금조가 합류하고 8인조로 처음 여름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이번 스페셜 썸머 앨범에는 한층 더 시원한 매력을 발산했다.
'런웨이 워킹'과 멤버 이유애린의 디제잉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나인뮤지스는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생각보다 늦춰져서 아쉽다. 시기적으로 복잡하다. 고퀄리티로 나오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지금 그 모습을 보여드려서 설레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유애린이 직접 랩 메이킹한 노래 'Yes or No'와 타이틀 곡 '다쳐'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연달아 공개한 나인뮤지스는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인뮤지스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멤버'에 대해 "아무래도 민하가 가장 큰 파격변신이다. 늘 밝은 갈색과 검정색 머리를 했는데, 처음으로 레드계열을 시도했다. 외적인 부분 말고는 이유애린이 랩 메이킹을 많이 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이 변신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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