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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용감한 가족' 박명수♥박주미, 꽃중년 커플의 풋풋 로맨스

기사입력 2015.03.14 01:38 / 기사수정 2015.03.14 13:56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 박명수와 박주미의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박명수는 끊임없이 박주미를 챙겼고, 박주미도 박명수의 듬직한 모습에 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6명의 가족이 그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초반 지난주에 드러난 박주미와 심혜진의 물 받는 과정에서의 의견충돌이 이어졌다. 박주미와 심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박주미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 때 남편 박명수가 등장해 박주미의 얼굴을 보고 "울었어? 왜 그래?"라고 물으며 걱정했다. 박주미는 "아니다. 그냥 배고파서 울었다"고 둘러댔고, 이후 박주미는 인터뷰에서 "낯선 땅에서 내 편을 들어준 박명수가 고마웠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아침식사에서도 시무룩했고 박명수는 '사랑의 누룽지'를 가족들에게 퍼주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박명수는 툴툴거리면서도 박주미를 계속 챙겼고, 가족들은 팔불출 같은 그의 모습에 야유를 보냈다.

박명수와 박주미의 서로를 위하는 모습은 소똥을 치우면서도 계속됐다. 라오스에서 소똥은 돈이되는 자원. 박명수는 적극적으로 임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결혼하면 정신차리는 거다"라며 "박주미가 와이프가 된 것이 '이런 경우도 있구나'했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주미도 "박명수가 처음에 본인의 마력에 빠지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이제는 풍덩 빠졌다"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날 가족들은 소똥 작업 이외에도 심혜진의 지휘하에 부엌 공사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박주미는 못을 찾아 가게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하지만 박주미는 예상외로 철물점을 쉽게 찾지 못했고, 이웃은 박주미가 공사장을 찾는줄 알고 엉뚱한 곳을 가르쳐줘 시간이 더욱 지체됐다.

이에 박명수 "우리 와이프는 예쁘고 다 좋은데 조금 느려. 한 번 나가면 함흥차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직접 찾으러 나섰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만났고 박주미는 인터뷰에서 "박명수가 구세주처럼 나타났다. 후광을 비추며 다가왔다. 오늘 정말 많이 의지가 되고 정말 고마웠다. 나도 모르게 등에 기대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명수와 박주미는 이후 내륙염전으로 향했다. 박명수와 박주미의 로맨스는 염전작업에서 정점을 찍었다. 두 사람은 염전레이스를 하다 상황극에 빠지기도 하고, 냉면이 먹고 싶다는 박주미의 말에 박명수는 자신의 히트곡 '냉면'을 불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주미는 "신랑이 하루하루 달라진다. 정말 든든하고 고마웠다. 우리 남편은 반전매력이다. 버럭, 까칠, 차도남이 아니다. 스윗하고 다정다감하다"며 여러차례 박명수를 추켜세웠다. 의외의 풋풋한 중년 로맨스를 그려낸 박명수와 박주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모습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용감한 가족' 박명수-박주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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