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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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 새단장' 수원, 2층 청백적 통천으로 채웠다

기사입력 2015.02.17 10:3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수원 삼성이 홈구장 빅버드 새단장을 완료했다.

수원의 홈구장 빅버드가 긴 겨울잠을 끝내고 2015시즌 손님맞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5일 열리는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해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수도로서 긍지와 자존심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 'Home of Football'을 발표하며 보다 향상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빅버드 2층에 대형통천을 설치했다. 또한 경기장 외곽 서측 광장에 수원의 가장 소중한 고객인 2015 연간회원의 이름을 새긴 히스토리월이 설치되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새롭게 바뀐 빅버드에서 첫 상대는 J리그 최고의 인기구단인 우라와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서포터스간의 응원 맞대결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라와는 이 경기를 위해 3천명에 달하는 서포터가 빅버드를 찾는다고 예고했고 일본 취재진도 20명 넘게 프레스 신청을 완료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수원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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