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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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액션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4.08.07 15:38 / 기사수정 2014.08.07 15:38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게임분석팀은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게임빌의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이하 '크리티카')'은 '손 안의 초(超) 액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대작 액션 RPG로 스마트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이 강점이다. 이 게임은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웨이브, 대전 모드 등 총 3가지의 메인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동 전투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의 다양한 재미 요소를 선보이고 있다. 오늘은 출시 초반부터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인기몰이 중인 '크리티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손 안의 액션

'크리티카'는 인기 온라인 게임인 '크리티카'를 기본 모티브로 재탄생한 모바일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유니티 엔진의 풀 3D 고퀄리티 그래픽 디자인을 기반으로 특유의 카툰 랜더링 그래픽을 선보이며, 높은 수준의 액션을 구현하고 있다.

이 게임은 내분과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키레노스 대륙에서 발명품 라피시움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알키에 맞서는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 스테이지마다 제공되는 방대한 스토리는 이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으며, 특히 게임 초기에 제공되는 인트로 영상은 한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풍부한 디자인 리소스로 방대한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액션성이 돋보이는 화려한 캐릭터

'크리티카'의 메인 캐릭터는 현재 '광전사'와 '체술사'다. 거대한 검을 사용하는 '광전사'는 가장 공격적이며, 시원하게 적들을 밀어붙이는 돌격 스타일의 근접형 전사 캐릭터이다. 특히 이 캐릭터는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며, 광역계 스킬 위주의 전투 스타일을 바탕으로 공격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체술사'는 빠른 몸놀림을 이용한 체술에 특화된 쌍수무기를 사용하는 체술형 플레이타입의 캐릭터이다. 공격범위는 좁지만, 전체적으로 다단히트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타격만으로 적들을 오래도록 움직이게 못 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빠르고 경쾌한 스킬 위주의 전투 스타일로 속도감 있는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캐릭터마다 다양한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이 제공되며, 이중 EX게이지를 이용한 기술은 궁극의 기술로 분노를 모아 화려한 연출과 강력한 공격력을 제공한다. 또한, 실질적인 캐릭터 서포터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아바타 코스튬 역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아바타 코스튬은 9종의 무기와 11종의 복장, 5종의 날개 등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른 전략으로 유저간 경쟁이나 전투에서 한 층 돋보이는 서브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쉴새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이 게임은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 웨이브, 대전 모드 등 총 3가지 메인 모드를 제공한다. 캐릭터 성장과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스테이지모드는 총 6개 에피소드, 50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에 따른 액션 플레이, 육성이 돋보인다. 몬스터 웨이브는 일정 시간 동안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거하고 게임의 주요 아이템인 골드 획득과 랭킹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드다. 대전 모드는 다른 유저와 대전을 하는 비동기 형식의 PvP로 투기장과 강적 퇴치로 나뉜다. 타 유저와 승부를 겨루는 투기장은 자동 전투로 속도감을 더했고, 강적퇴치는 레벨이 비슷한 유저들이 승부를 겨루며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유저 편의 시스템

'크리티카'에는 유저 편의를 위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이 있다. 우선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재료를 통해 아이템 제작이 가능한 제작 시스템은 색다른 재미 요소다. 또한, 강화 시스템을 통해서 아이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재감정과 재평가를 통해 아이템의 능력치의 종류도 변경할 수 있다.

쉬운 액션 게임 플레이 위해 '자동 전투 모드'와 간편화된 UI가 제공된다. 또한,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를 주는 '스트라이커 시스템'은 게임 시작 전에 스트라이커 선택을 통해 친구를 호출할 수 있으며, 보스를 만나면 친구 캐릭터가 나와서 EX스킬을 사용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랭킹 시스템은 리그랭킹과 통합랭킹으로 세분되어 있으며, 다른 유저의 장착 장비도 확인 가능하여 승부욕을 자극한다.




모바일 RPG의 최고의 게임성과 함께 시원하고 통쾌한 손맛으로 한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크리티카'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본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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