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신동엽·김민교·정상훈, '명량' 패러디…몸개그 작렬

▲ SNL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 김면교, 정상훈이 코믹한 팬터마임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 18회는 크루쇼 특집으로 진행,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코너가 펼쳐졌다.

'명량'은 언어가 달라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순신 장군과 일본 사신이 팬터마임을 통해 대화를 하는 장면을 그렸다. 말을 몸으로 표현하려다 보니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김민교는 일본 장군의 말을 전하기 위해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에 맞춰 춤을 췄고, 정상훈은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코믹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크루쇼 편에서는 크루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나서 각자의 캐릭터와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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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