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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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이준 VS 정인기, 목숨을 건 도박…승자는?

기사입력 2014.06.14 22:03 / 기사수정 2014.06.14 22:03

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김민정을 죽일지 갈등하고 있다 ⓒ tvN 방송화면
'갑동이' 이준이 김민정을 죽일지 갈등하고 있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정인기와 도박을 했다. 과연 이준은 살인을 멈출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tvN '갑동이' 18화에서는 두 살인마 차도혁(정인기 분)과 류태오(이준)이 서로에게 살인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무염(윤상현)은 류태오를 이용해 차도혁이 살인을 하도록 유도했다. 류태오는 차도혁에게 "하무염과 오마리아(김민정)을 처단하라"고 했다. 덧붙여 차도혁이 심신미약 판정을 받았으므로 누구를 죽여도 또 무죄로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차도혁 역시 류태오를 도발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라고 한 것. 승부욕에 불탄 태오는 마지울(김지원)을 타깃으로 삼았다. 마지울은 류태오가 자신을 타깃으로 세운 걸 알면서도 그의 계획에 기꺼이 참여했다.

류태오가 차도혁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살인을 멈출 수 있을까. 또 갑동이는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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