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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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LG 양상문 감독 "오승택, 큰 부상 아니었으면"

기사입력 2014.05.14 22:24

신원철 기자
LG가 양상문 감독 취임 이후 2연승에 성공했다. 양 감독은 경기 중 부상을 입은 롯데 오승택의 상태를 걱정했다 ⓒ 잠실 권혁재 기자
LG가 양상문 감독 취임 이후 2연승에 성공했다. 양 감독은 경기 중 부상을 입은 롯데 오승택의 상태를 걱정했다 ⓒ 잠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양상문 감독 취임 이후 2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없던 연승이 나왔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임정우가 3회 1사 이후 강습타구에 맞아 교체되는 위기가 있었지만 구원 투수들의 릴레이 호투로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주장 이진영이 3번타자로 복귀해 2타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잘 해줬다. 어제 윤지웅 선수가 첫 딸을 얻었는데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롯데 오승택 선수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LG와 롯데는 15일 같은 곳에서 시즌 6차전을 벌인다. LG 선발은 류제국, 롯데 선발은 장원준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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