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박서준이 김지수에게 자신이 한혜진의 차를 박았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가 송미경(김지수)에게 자신이 나은진(한혜진)의 차를 박았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미경은 송민수가 일하는 우동집에 찾아가 "왜 그랬느냐. 아니 나 때문에 그랬겠지. 질문이 잘못됐다"라고 물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송민수는 놀라 "무슨 뜻이냐. 매형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힘든 거냐"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송미경은 "좋다. 확실히 하자. 너 저번 달 나 봉사가는 날 어디 갔느냐. 언제부터 뒤쫓았었느냐. 그 여자"라고 솔직하게 물어봤다.
이어 "네가 진짜 차 뒤에서 박았느냐. 아닐거다. 네가 그런 짓을 할리 없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송민수를 바라봤다.
이에 송민수는 "엄만 날 낳지 말아야 했다"라며 자신이 나은진의 차를 박은 것을 시인했다. 송민수의 솔직한 대답에 송미경은 "어쩌려고 그랬느냐. 잡히며 어쩌려고 그러냐"며 소리쳤다.
그러나 송민수는 "내가 누리고 있는 거 모든 거 누나한테서 온 거다"라며 "부적절한 열쇠는 여자가 갖고 있다. 엄마 봤지 않느냐"며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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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서준, 김지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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