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9.26 11:45 / 기사수정 2013.09.26 11:45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중훈 감독이 '깜짝' 폭로를 했다.
박중훈 감독과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등 영화 '톱스타'의 주인공들은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톱스타'가 누구냐"는 사회자 박경림의 질문에 박중훈은 "아마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안성기 선배님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9년전 배우 데뷔 하기 전에 명동에서 우연히 뵜는데 2km 정도를 따라갈 정도로 마음 속의 우상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영화 '칠수와 만수'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을 때 감회가 깊었다"며 오랜 인연을 과시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