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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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김우빈, 보호관찰 대상 이유 "패싸움했다"

기사입력 2013.01.22 22:32 / 기사수정 2013.01.23 03: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김우빈이 핸드폰 도난 사건에서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5회에서는 2반 학급에서 핸드폰 도난 사건이 일어나 흥수(김우빈 분)가 체육시간에 교실에 남아있다는 이유로 범인으로 오해받았다.

흥수는 보호관찰중이어서 바로 경찰서로 연행됐고 남순(이종석 분)은 경찰서로 가는 흥수를 보며 걱정했다. 이에 인재(장나라 분)는 남순에게 "마음 복잡하겠지만 일단 교실로 들어가라. 내가 경찰서 가겠다"라고 다독였다.

경찰서로 간 인재는 흥수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 안심했고 카페로 데려갔다. 인재는 흥수에게 "힘들었지?"라며 걱정했고 흥수는 "아니요. 아침에 경찰차 보고서 여차하면 불려가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재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말해 줄 수 있니?"라며 보호관찰 중인 이유를 물었고 흥수는 "패싸움을 했다. 옆 학교 일진하고 했는데 그 친구가 전치 2주가 나왔다"며 밝혔다.

이어 "덕분에 정신 차렸다. 그동안 벌 한꺼번에 받는 거다"라고 말했고 인재는 철들었다며 흥수를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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