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net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이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 탈락한 경험이 있음을 밝혔다.
5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Mnet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가수 데뷔한 손승연이 출연했다.
손승연은 MBC '위대한 탄생'과 Mnet '슈퍼스타K'에도 도전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탈락 이유에 대해 그녀는 "곡 선택을 잘못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외모가 당락을 좌우하지 않았을까"는 질문에는 "참가자로서 그런 부분까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기획사 오디션에서는 그런 면이 실제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손승연은 '보이스 코리아'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목소리로만 승부한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수차례 오디션을 보고 떨어졌는데, 외모를 보지 않고 목소리로만 승부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 도전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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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승연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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