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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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 조승우 품에 안기는 상상까지

기사입력 2012.10.30 23: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소은이 조승우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0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역병이 돌고 있는 이천에 광현이 파견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절부절못한 채 처소에만 머물러 있었다.

지난번 이타인 마을의 한 주점에서 광현을 처음 본 뒤 광현을 마음에 품었기 때문. 숙휘공주는 "공주인 것이 한스럽다"고 말하면서 공주라는 신분으로 인해 광현을 마음껏 좋아하지 못하는 것을 괴로워했다.

그렇게 낙심하고 있는 사이 광현이 역병을 잡고 궐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광현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숙휘공주는 광현이 멀쩡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의 내쉬면서 광현에게 달려가 안기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는 상상이었고 숙휘공주의 앞에는 숙휘공주를 모시는 상궁이 버티고 있었다.

[사진=김소은, 조승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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