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탈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1대100'에 출연한 이훈이 탈락하면서 토니를 인정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는 배우 이훈이 1인 도전자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앞서 '1대100'에 출연해 높은 성적을 거둔 토니가 출연 전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한석준 아나운서에게 토니의 성적을 물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토니는 12단계까지 갔고 100인의 퀴즈단에서도 최후의 1인만 남을 때까지 갔다"며 "결국 두 사람이 계속 대결을 펼쳤는데 아쉽게 12단계에서 동시에 틀려 상금획득에는 실패했다"고 대답했다.
한 아나운서의 말을 들은 이훈은 "이상하네. 토니가 그렇게 지적인 애는 아닌데"라고 농을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단계에서 두 번째 찬스까지 사용한 이훈은 결국 5단계에서 탈락하며 "내 동생 토니야, 대단하다, 너"라며 토니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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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