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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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정체 알게 된 오연서-강민혁, 러브라인에 위기 맞이해 '울상'

기사입력 2012.06.23 20:46 / 기사수정 2012.06.23 2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오연서와 강민혁이 러브라인에 위기를 맞았다.

23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세광(강민혁 분)이 새 언니 윤희(김남주 분)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말숙(오연서 분)이 그 동안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청애(윤여정 분)의 생일 모임이 끝난 후 따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세광은 말숙에게 "도대체 우리 누나에게 어떻게 한거냐"며 "어떻게 했기에 우리 누나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거냐"고 말숙에게 물었다.


말숙은 "내가 세광씨 누나 인 줄 알고 그랬냐"고 하며 "지금 그 생각을 하면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한다"고 울상을 지었다.

세광은 "우리 누나가 너 같은 여자를 데려오면 가만 안 둔다고 했다"면서 "내가 세상에서 무서운 게 하나도 없는데 딱 하나 있는 게 우리 누나"라고 벌벌 떨며 이야기 했다.

또 세광은 "우리가 더 깊은 사이가 되기 전에 이쯤에서 헤어지자"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말숙은 "나는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말숙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세광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숙을 다독였고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누었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장수(장용 분)가 귀남(유준상 분)의 실종에 양실(나영희 분)부부가 연관되어 있음을 눈치 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오연서, 강민혁ⓒ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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