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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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성유리, 진심 어린 오열 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2.04.02 17:06 / 기사수정 2012.04.02 17: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들의 만찬' 성유리가 진심 어린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고준영(성유리 분)은 라이벌 하인주(서현진 분)의 악행으로 신경성 염증에 감염되며 손에 마비가 와,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을 보며 두려움과 초조함을 숨기지 못했다.

겁에 질린 준영의 앞에 도윤(이상우 분)이 나타나 억지로 양팔을 감싼 채 칼질을 시작했고, 둘의 완벽한 호흡으로 마무리했다.

야채를 다 썰고 칼을 내려놓자 긴장이 풀린 준영은 도윤 품에서 소리 내며 오열했는데, 그녀의 물오른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울컥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가 소리 내며 오열할 때 긴장감이 그대로 전달됐다", "성유리의 폭풍 눈물로 마음이 뭉클해져 울컥했다", "겁에 질린 준영의 눈빛 연기가 너무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영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조금씩 풀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신들의 만찬'에서는 언제 하인주의 악행이 밝혀져 고준영이 친부모를 찾게 될지, 이들을 둘러싼 4각 러브라인은 어떻게 맺어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들의 만찬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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