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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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준비' 타블로 딸 하루, 라이즈 작사 이어 "웅변대회 수상"…천재 DNA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3 14:55

장인영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딸 하루.
에픽하이 타블로-딸 하루.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하루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마장동까지 와서 무슨 햄버거야이거 왜 이렇게 맛있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타블로는 멤버들과 자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 하루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평소 말이 많기로 유명한 타블로는 하루가 웅변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자랑했고, 투컷은 이에 "피는 못 속여"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타블로는 "웅변 이런 거 좋아하나 보더라. 역시 내 딸"이라며 흐뭇해했다. 

타블로.
타블로.


이에 스탠퍼드대학교 출신인 타블로를 꼭 닮은 하루의 뛰어난 능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는 'Haru Lee'(하루 리)라는 이름으로 작사 활동에도 나섰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키키의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를 시작으로, 지난달 발매된 라이즈의 신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에서는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하루의 단독 작사 소식이 전해지자 한 팬은 타블로와의 소통 플랫폼에 "단독 작사인 게 대단하다. SM은 블라인드 심사라는 말도 있더라"는 글을 남겼고, 타블로는 "그렇게 채택됐다"고 밝혔다.

타블로.
타블로.


아울러 하루는 영화 '너바나 더 밴드' 번역 작업에도 아버지 타블로와 함께 참여했다.

타블로는 하루가 평소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번역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번역 작업 도중 표현에 대해 묻자 하루가 먼저 도움을 자처하기도 했다고.

이처럼 작사와 번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하루의 근황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하루를 품에 안았다. 부녀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생인 하루를 AP 시험을 보고 SAT를 준비 중이다. AP와 SAT는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치르는 대학 학점 선이수 시험 및 수능시험이다. 

사진=에픽하이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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