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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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신세경과 말도 못 놓을 때였는데..." 신인 시절 한강 나들이 비화 (라스)

기사입력 2026.07.02 09:08 / 기사수정 2026.07.02 09:08

이창규 기자
'라스' 방송 캡처
'라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시윤이 신세경과 예상치 못하게 함께 한강 나들이를 가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 970회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가수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라스' 방송 캡처
'라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과거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배우로 데뷔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신인이었고 너무 기죽지 않나. 대본도 읽을 줄 몰랐다"면서 "성인 연기자들 앞에서는 기죽어 있다가 아역인 (진)지희랑 (서)신애가 오길 기다렸다가 대본에서 물어볼 게 있으면 물어봤다. '바스트샷이 뭐야?' 하고 물으면 '이건 이 카메라고요' 하면서 알려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스' 방송 캡처
'라스' 방송 캡처


최다니엘에 대해서는 "형이 되게 사람 잘 챙기고 위트가 있다. '밥 먹으러 가자', '커피 마실래?' 하면 멋있어서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다가 애들이 오면 귀걸이 하나씩 사주고 그랬다"고 웃었다.

반면 또래였던 신세경은 업계의 대선배였던 터라 대하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라스' 방송 캡처
'라스' 방송 캡처


그러면서 신세경과 관련한 일화를 언급했다. 윤시윤은 "그때 집이 좀 멀어서 차를 샀다. 너무 자랑하고 싶은데 말할 사람이 애들밖에 없었다. 그래서 사진 보여주고 '오빠 차 샀어. 내가 데리러 갈게 한강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애들 둘이랑 저랑 만나서 한강 가서 놀기로 했는데, 지희를 태우려고 했더니 (지희가 몰래 초대한) 세경이가 서있는 거다. 그땐 세경이랑 말도 못 놓을 때였다. 그래서 넷이 한강 가서 치킨을 시켜먹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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