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아내의 철저한 식단 관리를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11년만에 청담을 벗어나 처음으로 남편과 서순라길을 가봤습니다.. (맛집 추천,소품샵,데이트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한고은과 신영수가 종로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서순라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첫 번째 코스로 한옥 감성이 물씬 풍기는 카페를 찾았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한고은은 "오 마이 갓"이라며 감탄했다.
야외 좌석에도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마련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본 한고은은 "밖에서까지 충전할 수 있는 건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주문을 마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고은은 "요즘 계속 촬영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데이트하러 나오니까 마음이 가벼워진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고은이 "요즘 드라마 찍느라 바빴다"고 하자 신영수는 "아침에 나가서 거의 밤 1시, 2시에 잠깐 보나?"라며 촬영 일정으로 인해 집에서도 아내와 마주할 시간이 많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특히 한고은은 신영수를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신랑이 항상 도시락을 싸준다"며 남편의 든든한 외조를 자랑했다.
이에 신영수는 "아침에 나갈 때 단백질, 과일을 챙기고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으니까 감자를 넣어준다"며 매일 직접 준비하는 도시락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여기에 한고은의 도시락뿐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하는 세심함도 있었다.
한고은은 "아침에 나갈 때 저희 스태프들한테 인기가 폭발이다. '오늘은 형부가 뭐 싸줬어요?'라고 묻는다"며 남편표 도시락이 촬영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33년째 몸무게가 같다"며 172cm에 52kg을 유지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