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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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CEO'였던 현영, 의류 사업 지분 정리했다…"몸이 멀어지니 미안해서" (유정 그리고 주정)

기사입력 2026.06.26 09:35 / 기사수정 2026.06.26 09:35

'유정 그리고 주정' 현영.
'유정 그리고 주정' 현영.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80억 CEO'라는 수식어를 가진 현영이 의류 사업 지분을 정리했음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매출 80억 CEO" 현영의 뼈 때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현영은 서유정을 만나 자신의 사업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현영은 "3년 합해서 80억이다. 그러니까 남은 건 얼마 없다"고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해명한 후 "의류 사업은 홈쇼핑 브랜드 런칭해서 크게 한 번 했다. 그땐 1년 단일 매출이 80억이 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우리가 3개 브랜드를 핸들링 했다. 5대 5 공동투자였다"며 "(의류 브랜드의) 경량 패딩이 겨울의 시작부터 계속 솔드아웃이었다. 그때 한지 얼마 안 돼 80억을 찍었다"고 사업 전성기를 회상했다.



"그런데 나도 애들 학교 따라 송도로 왔다"는 현영은 "그러면서 동선이 너무 멀어졌다. 내 몸이 멀어지니 나도 미안해서 대표님이 가지시든 제가 갖든 한 명에게 몰아주면서 운영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대표님이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내 지분을 팔고 송도로 왔다"며 "투자금 대비해서 지분을 정리하고 왔다"고 전했다.

환경학과 전공이라는 그는 "화장품 제조 코드가 있는 과 졸업생이다. 실험하고 제형 만드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며 회사 정리하기 전 화장품 개발 팀을 꾸려 제품을 개발하고 있었다고도 이야기했다.



현영은 "남자 대표님은 여자 화장품을 모르니까 화장품은 내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개발한 반년 시간도 아까우니 갖고 와서 법인을 따로 송도에 차렸다"고 밝혔다.

현영은 현재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하며 화장품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유정 그리고 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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