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우스: 오만의 신'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본편은 팬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끌어낼까.
11일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본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에이버튼의 첫 대형 MMORPG 프로젝트로, 언리얼 엔진 5의 렌더링 기술과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원과 질감, 공간감을 한층 사실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에서 이용자는 '신의 그릇'으로서 역할을 증명해야 한다. 당신은 판도라의 상자, 티탄 12신, 크로노스의 부활 등을 둘러싼 혼돈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 본편은 세계관과 주요 인물 간 관계·갈등을 담았으며, 특히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먼저, 판도라, 제우스,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테나 등 신화 속 다양한 인물로 작품이 그리는 세계의 분위기를 전한다.
영상 초반부에는 신을 향해 기도하는 인물들과 평온한 세계가 그려진다. 하지만 이후 하늘이 갈라지고 재앙이 시작되며 분위기가 전환된다.
이어 판도라의 상자, 무너지는 도시와 혼란에 빠진 인간들을 바라보는 제우스, 세계의 이상을 감지하는 헤파이스토스, 아테나를 비추며 불안정한 세계 질서와 향후 전개될 서사를 암시한다.
이와 함께 마법, 공중 액션, 각기 다른 무기를 활용한 전투 장면이 펼쳐지며 게임 내 구현될 다양한 클래스를 예고한다. 영상 후반에는 '모두에게 허락된, 가장 거대한 신화'라는 메시지로 작품의 세계관과 이용자의 역할을 함축적으로 전한다.
극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캐릭터 '판도라'는 박지현의 연기로 구현됐다. 판도라는 서사의 주요 흐름을 이끌고 세계의 비밀과 이용자의 여정을 잇는 인물로, 박지현은 페이셜 캡처를 통해 판도라의 표정과 감정선을 직접 연기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