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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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MBC '신들의 만찬' 열혈 섬 아가씨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2.02.12 15:5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열혈 섬 아가씨로 완벽 변신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성유리는 씩씩하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다재 다능한 캐릭터 고준영을 제대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에 첫 등장한 성유리는 바다 한가운데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고장 난 배를 수리하거나, 배 운전하면서 트로트 '해뜰날'을 구성지게 불러 씩씩하고 발랄한 섬 아가씨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또한 주상욱(최재하 역)의 어설픈 장작 패기에 본인이 직접 시범을 선보이는 등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였고, 현란한 칼 솜씨로 신구(이촌 역)가 원하는 음식을 맛깔 나게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신공을 발휘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생선 손질을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모았는데, 이는 방송 전에 받았던 요리 강습의 효과를 제대로 본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현란한 칼 솜씨에 놀랐다", "요리 강습의 효과가 제대로 빛났다", "성유리의 연기력이 날로 발전해 보기 좋다", "절대 미모 성유리의 밝은 캐릭터가 매력 있다", "성유리랑 주상욱의 깨알 같은 연기가 극의 재미를 높여준다", "성유리 극 중 부른 노래처럼 연기도 쨍~하고 해 뜬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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