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5.27 20:30 / 기사수정 2026.05.27 20:30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또 기적을 쐈다. 얼마 전까지 혼합복식 세계랭킹 147위에 불과했던 김재현-장하정 조(세계 67위)가 결성 뒤 처음 나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첫 판에서 세계 11위 말레이시아 조에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27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혼합복식 1회전(32강)에서 이 종목 11위 고 순 후왓-라이 셰본 제이미를 게임스코어 2-1(14-21 21-13 21-14) 역전승을 챙겼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16강에서 이번 대회 3번 시드이자 세계랭킹 3위인 말레이시아 천 탕 지에-토 이 웨이 조와 붙는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지난 4월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우승을 차지하고 혼합복식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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