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5.26 15:44 / 기사수정 2026.05.26 16:52


이어 그는 "몸이 거의 다 올라왔다. 한 주 한 주 갈수록 동작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낀다"며 "다만 경기 감각은 경기를 뛰면서 올려야 하는 부분이다. (대회 전) 평가전 두 경기가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황인범은 계속 이어졌던 부상을 돌아보며 "작년 한해 정말 많은 시간을 재활하며 보냈다. 종아리 부상을 드디어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3월에 불운이 겹치며 발목을 처음 다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부상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잘 잡으려 노력했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황인범이 없는 동안, 대표팀의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다. 특히 지난 3월 유럽 원정 2연전에서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에 0-4 대패, 오스트리아에서도 0-1로 패해 공수 양면에 걸쳐 영향력이 큰 황인범의 부재를 느꼈다.
이에 황인범은 "정말 많은 시간을 재활하며 보냈다. 종아리 부상을 드디어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3월에 불운이 겹치며 발목을 처음 다쳤다"며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부상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잘 잡으려 노력했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두 번째 월드컵을 맞이한 황인범에게 '경험'이 장착된 상태다.
그는 "첫 월드컵은 마냥 기대되고 설레었던 행복한 대회로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는 부상도 있다 보니 기대되면서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하는 게 사실"이라며 "지난 월드컵처럼 선수들이 똘똘 뭉쳐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온다면 많은 국민께 행복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홍명보호가 준비하는 백3 전술에 대해선 "중앙에서 해야 할 역할은 어떤 포메이션이든 비슷하다"면서도 "스리백이라면 뒤에 수비수가 많이 배치된 만큼 내가 좋아하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역대 가장 월드컵 멤버라는 평가에 대해선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가 워낙 많고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많아졌다"고 동의하면서도 "그 장점을 살리려면 자신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26명과 훈련 파트너 3명까지 팀을 먼저 생각하며 희생해야 시너지가 난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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