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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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전성기 수입 0원 고백 "매니저 횡령에 극단적 선택까지" (매겨드립니다)

기사입력 2026.05.20 09:30 / 기사수정 2026.05.20 09:30

윤현지 기자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과거 매니저의 횡령으로 고통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에는 '김미려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간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천식은 "대학로 생활이 힘들었나, 잘 나간 뒤가 힘들었나"라고 물었다. 김미려는 고민 없이 "잘 나간 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주변에서) 횡령 같은 걸 많이 한 것 같다. 협찬 광고가 많이 붙어서 저는 페이가 없다는 거다. 다 믿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통장이 0원일 걸 아는데 계속 통장을 넣었다가 뺐다가 했다. 진짜 불쌍했다. 중간에 매니저들이 그랬던 거다"라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그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방송에서 얘기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라며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경분이가 '웃찾사' 녹화인데 귀마개를 끼고 잔 거다. 경분이 깨워서 사태를 수습했다"며 "고등어 열 마리 잡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표현하더라. 수건으로 싸매고 병원 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뮤지컬까지 하고 있었다는 김미려는 "다음날 공연을 가야 하는데 손목을 감싸고 있었다. 다들 눈치를 채시더라. 그래도 너무 티 내지 않아 주셨다"며 "그때가 27살인가 28살인가, 가장 꽃다운 나이에"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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