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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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적시타 쾅!' 이정후, 대타 출전→4G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66으로 상승

기사입력 2026.05.18 09:11 / 기사수정 2026.05.18 09:11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벤치에서 게임을 시작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해리슨 베이더(중견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스 슈미트(지명타자)~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다니엘 수삭(포수)~맷 채프먼(3루수)~드류 길버스(우익수)~에릭 하스(좌익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아드리안 후저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애슬레틱스는 닉 커츠(1루수)~카르롤스 코르테스(우익수)~브렌든 루커(지명타자)~타일러 소더스트롬(좌익수)~제프 맥닐(2루수)~잭 겔로프(3루수)~로렌스 버틀러(중견수)~요나 하임(포수)~대렐 에르나이즈(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제프리 스프링스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이정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가 2-1로 근소하게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하스의 타석 때 대타로 나섰다. 애슬레틱스 우완 저스틴 스터너를 상대로 안타를 노렸지만,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9구째 81.5마일(약 131km/h)짜리 스위퍼에 타이밍을 완전히 뺏기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정후는 대신 샌프란시스코가 5-1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냈다. 바뀐 투수 호세 수아레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면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80마일(약 128km/h)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 베이스 근처로 타구를 날렸고, 애슬레틱스 2루수가 끝까지 공을 쫓아갔지만 이정후의 출루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이후 후속타자 베이더의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득점까지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4'까지 늘렸다. 

이정후의 2026시즌 타율은 종전 0.263에서 0.266(177타수 47안타)으로 상승했다. 지난 4월 월간 타율 0.312(93타수 29안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5월 타격감에 다소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4경기 연속 안타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게임까지 이정후의 5월 타율은 0.212(66타수 19안타)이다. 이달 1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데다 멀티 히트 경기도 세 차례 밖에 나오지 않는 등 4월과 비교하면 방망이의 화력이 다소 떨어진 상태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후저가 6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샘 헨지스, 키튼 윈, 요엘 페게로는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애슬레틱스의 타선을 봉쇄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일제히 폭발했다. 베이더 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 아라에즈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슈미트 5타수 2안타 1득점, 아다메스 5타수 1안타 2득점, 채프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등을 기록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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