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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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전 승리' HLE 구마유시 "승점 관리 중요…KT전 승리·2R 1위 선사할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16 07:49 / 기사수정 2026.05.16 07:4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1·2라운드 유력 1위 경쟁 후보 중 하나인 KT롤스터와 경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하고, 1위 수성을 약속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5월 3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매치에서 한화생명e스포츠(HLE)는 디플러스 기아(DK)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이후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윤성영 감독과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이하 구마유시)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경기 소감과 컨디션에 관해 이야기했다. 윤성영 감독은 "지난 경기에는 (디플러스 기아에) 패배했는데, 2대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며, "최근 스크림할 시간이 있어서 경기력이 조금 더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으나, 그전보다 좋아졌다고.

이어 구마유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들이 있었지만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쉴 여유가 많지 않아 최대한 컨디션 관리를 잘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경기 복기도 이어졌다. 1세트 상대의 깜짝 픽인 탑 이렐리아와 미드 자이라에 관해 윤성영 감독은 "상대도 조커픽 검증을 하고 준비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만) 우리는 평소 하던 대로 했고, 우리가 좀 더 잘해서 결과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구마유시는 "(1세트) 바텀 구도를 훨씬 더 유리하게 가져가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유리한 구도에서 한 번 밀리기 시작하니 원거리 딜러 특성상 답이 없게 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2세트도 흐름이 쉽지만은 않았던 한화생명. 윤 감독은 "2세트는 상대 녹턴이 궁극기를 잘 활용하며 성장해 우리가 살짝 말렸다"라며, "(다만) 상대가 물 때 우리가 잘 받아쳐서 이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복기했다.

다가오는 KT롤스터전에 임하는 각오도 다졌다. 윤성영 감독은 "최근 우리도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폼을 올리고 하던 대로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구마유시는 "지금 승점과 승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조건 이기려고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들은 팬들을 향한 감사와 남은 라운드 목표를 전했다. 윤성영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계속 응원해 달라"라며, "믿어주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마유시는 "2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경기를 잘 치러서 1위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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