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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숏폼 드라마 감독이 되어 주연배우를 찾아나선 유재석이 '말벌이 형' 황정민의 길거리 캐스팅을 시도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놀뭐')에서는 ‘도파민 폭발’ 숏폼 드라마 제작을 위해 발 벗고 캐스팅에 나선 유재석 감독과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어 황정민을 포착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까지 삼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황정민을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뜻밖의 '월척'을 얻게 된 만큼 기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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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 사람은 “섭외하자!”를 외치면서 말벌 아저씨처럼 황정민을 향해 달려간다. 유재석은 “형 어디 가?”라고 말하며 황정민을 붙잡고, 하하는 “형 작품 들어가는 거 있어요?”라며 기습 질문을 던진다. 순식간에 캐스팅을 향한 빌드업이 쌓이고, 네 사람은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황정민을 몰아붙인다.
밥 먹으러 나왔다가 별안간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황정민은 네 사람의 혼을 쏙 빼는 캐스팅 작업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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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재석은 황정민과 함께 웹예능 '풍향고'에서 베트남 여행을 함께 즐긴 바 있다. 당시 황정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저 멀리 가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말벌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황정민의 깜짝 등장으로 점점 커지는 숏폼 드라마 스케일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과연 황정민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제작하는 숏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지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