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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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초아, 생생한 제왕절개 후기 "살 찢어지는 고통, 작열감 어마무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4.24 17:20 / 기사수정 2026.04.24 17:20

초아 계정
초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출산 후기를 전했다.

23일 초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쌍둥이 제왕절개 생생 솔직 썰"이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나의 상황은 33주에 출혈과 수축으로 고위험산모실에 입원하며 제왕 날짜까지 버티는 중이었다. 그러다 35주 2일차 새벽 4시쯤 양수가 터졌다. 내진과 수축검사결과 응급은 아닌 상황"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기하다가 드디어 수술실로 이동했다. 힘들었던 쌍둥이 임신 기간으로 '드디어 방 빼는구나'라는 생각에 걱정보다는 설렘이 좀 더 컸다"고 전했다.

출산 순간에 대해 초아는 "간호사님들께서 '곧 첫째 아기부터 꺼낼 거예요'라는 설명과 함께 아기를 꺼내는 약간의 시원한 느낌이 났다. 2초 후 교수님의 '아이, 귀여워라'라는 말과 동시에 우렁찬 '응애' 소리. 그 소리 듣고 안도감에 웃음이 절로 났다"며 "그리고 바로 둘째 애기가 쑥 빠지는 느낌이 더 시원하게 났다. 둘이서 이중 화음으로 울어서 수술방 선생님들 모두 빵 터지셨다"고 떠올렸다.

회복실을 거쳐 병실로 이동한 그는 출산 직후 시작된 모자동실에 대해 "제왕 당일부터 거의 한숨도 못 잤다"고 현실적인 고충을 전했다.

이어 "생각보다 장기가 쏟아진다거나 엄청난 통증은 없었는데 제왕 수술 부위가 찢어질 것 같고, 타들어가는 듯한 작열감이 어마무시했다. 제왕보다 더 아팠던 건 훗배앓이(생리통의 5배 정도 통증)와 젖몸살"이라며 "퇴원 후 5일째부터는 살 것 같더니 일주일 지나고서는 완전 괜찮아졌다"고 생생한 후기를 덧붙였다.

현재 출산 50일이 지난 상태에 대해서는 "제왕 흉터도 거의 없다"며 "결론적으로 제왕절개는 할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난임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2월 쌍둥이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사진=초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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