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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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母, 아들이 쓴 돈 그대로 돌려줬다...모자갈등 폭발 (살림남)[종합]

기사입력 2026.04.04 22:44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환희 어머니가 아들이 쓴 돈을 그대로 돌려줬다가 모자갈등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가 어머니와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희는 고장난 변기를 고치던 중 어머니가 시장에 간다고 하자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환희 어머니는 혼자 가겠다고 했지만 아들의 성화에 같이 가기로 했다.



환희는 시장에 간다던 어머니가 한껏 꾸민 스타일을 하고 방에서 나오자 깜짝 놀랐다.  

환희 어머니는 "내가 너하고 가면 이럴 수밖에 없지"라고 말했다. 

차에 탄 환희는 어머니한테 먼저 대화를 시도했다. 

환희는 어머니가 혼자에 익숙하다는 얘기를 하자 그동안 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을 했다.

환희 모자는 전통 시장에 도착, 철물점부터 들러 변기 수리에 필요한 부품부터 구입하고자 했다.



환희 어머니는 철물점 사장님이 아들을 알아보자 "그렇게 유명한 사람은 아닌데 반가워해주니까 기분은 좋았다"고 했다.

환희 어머니는 채소 가게, 생선 가게 등을 다니면서 바로 사지 않고 다른 곳을 더 둘러보고 오겠다는 얘기를 반복했다.
 
환희는 어머니가 더 싼 곳을 찾으려고 바로 사지 않는 것을 보면서 "그냥 사지 뭘 아끼고 그래"라고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환희 어머니는 아들 때문에 빨리 사야 하니까 불편한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환희가 시장 안을 다니면서 시민들이 몰렸고 환희는 팬서비스를 해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환희 어머니는 아들이 인기 많은 모습에 자랑스러워하다가 그 틈을 타 자신의 방식대로 장을 다 봤다.

환희 어머니는 "절약하는 건 익숙이 됐다. 아들 돈인데 아들이 돈 보태줘서 사는 건데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계속 싼 곳을 찾아다닌 이유를 전했다.



환희는 뒤늦게 어머니가 사라진 것을 알고 어머니를 찾아다녔다. 

환희는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려고 시장에 같이 온 건데 다른 어머니들과 시간을 보냈다며 웃었다.

어머니를 찾은 환희는 잡화점에 들러 어머니가 매일 하는 훌라후프를 새 것으로 사드린 뒤 집으로 향했다.

환희 어머니는 아들이 시장에사 썼던 금액을 그대로 아들에게 돌려줬다.

환희는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모습에 충격 받은 나머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환희는 "속상했다. 후회는 됐다. 마지막을 그렇게 해 버리니까 다시 제자리걸음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은지원은 환희를 안타까워하면서 한 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차근차근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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