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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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에게 욕먹을 줄 알았는데"…'음이탈 사고→은퇴' 오리, 미담 전하고 글 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3 16:41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DB,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유튜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담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가수 오리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과거 방송 당시 서인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리는 "(서인영이) 첫 방송 때 MC였는데, 그 방송 하고 PD에게 크게 혼났다. 너가 무슨일을 저지른지 아냐고 혼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언니도 PD님 옆에 계셔서 솔직히 쎈언니신거 알았으니 그분에게도 욕먹을 줄 알았다. 근데 아무말 없으시고 오히려 말려주는 분위기였다"며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분이었다. 이 글이 닿으면 고맙다고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서인영의 또 다른 면모를 조명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글을 삭제하며 "괜히 엄한 분이 언급되는 것 같다"며 "그 당시 방송 관계자 분들은 당연히 한 프로그램의 책임을 지는 분들이셨기에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실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실력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거에 대해 나는 입이 열개여도 할말 없어! 나는 그저 감사가 닿길 바랬던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약 10년 만에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채널에서는 과거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솔직한 태도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채널은 단기간에 구독자 23만명을 돌파하며 실버 버튼을 달성했고, 일부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미담까지 더해지며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오리는 2009년 만 15세의 나이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음정 불안으로 큰 비판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뮤직뱅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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