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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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 브라이언, 6년 만에 환희와 '플투' 완전체 무대 "함께 하고 싶었어"

기사입력 2026.02.25 10:26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6년 만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더브라이언' 유튜브 채널에는 'I am 미씽유. 무대공포증 극복하고 6년 만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돌아온 브라이언 (연습, 리허설, 백스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환희가 이틀 동안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하더라"며 "혹시 'Sea of Love' 할 때 춤만 같이 출 수 있냐'고 하길래 춤추는 것만 하는 게 뭔가 아쉬워서 목이 안 좋긴 하지만 깜짝 게스트로 이틀 동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메들리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성대결절로 인해 가수 활동을 포기했다고 언급해온 브라이언은 "음이 높은 부분에서 삑사리 나거나 음이 플랫될까봐 걱정된다. 내일이 콘서트인데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밝혔다.

그는 "무대에 서는 게 당연히 떨릴 수밖에 없는 게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잘못하면 '얘 뭐 하러 무대에 올라갔어?' 이런 말을 들을까 봐 걱정되긴 하지만 환희를 서포트 해주고 싶다. 환희와 함께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가고 싶어서 하는 거라 (보는 분들도) 음 이탈 나도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완벽주의 성향으로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을 이어간 브라이언은 전성기 못지 않은 에너지를 선보이면서 환희와 함께 무대를 장악했다.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브라이언은 "여러분한테도 너무 고맙지만 환희가 이런 자리를 나한테 부탁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환희도 "2019년에 마지막 콘서트를 했는데 이렇게 같이 즐겨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사진= '더브라이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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