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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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잘생긴 카이스트생' 허성범 "'나솔' 빼고 현존 연프 다 섭외 받아" (신년인터뷰①)

기사입력 2026.02.15 08:10

허성범
허성범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AI 연구원 허성범이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성범 하면 뭐가 떠오를까. 카이스트 외모 평가 5점, 카이스트 수능 풀이 선생님, '피의 게임' 장동민 옆, '복면가왕' 달려라 러너, 셀 수 없이 무궁무진한 수식어 사이 '학력', '외모'의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정체를 알기 힘든 사람. 대체 허성범은 어떤 사람일까? 엑스포츠뉴스가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허성범은 스스로를 "공대 외길 인생, 컴공과 전산학부 나와서 AI 연구원으로 계속 일하고 있다"라며 "수능 응원 차 재미로 찍은 영상이 화제로 되면서 강사로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지라도(웃음) 저는 연구원이다. 알아주시면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허성범
허성범


"스스로의 외모를 몇 점이라고 평가하세요?"라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5점?"이라고 답한 쇼츠가 화제가 됐고, 서바이벌 예능 '대학전쟁'과 '피의 게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허성범이 다시 이목을 모은 건 자신의 유튜브. '23년도 수능 수학 미적분 30번 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2026년 2월 현재, 3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허성범은 "전혀 예상 못 했고, 그냥 아직도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얼떨떨하다. 현실감 없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허성범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허성범


'아무튼 떠들러 왔는데'를 비롯해 일주일에 4개 이상의 콘텐츠 촬영, 그 외에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허성범이지만 여전히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논문이랑 연구해야 하는 게 고통이다"라며 연구에 비하면 방송 활동으로 바쁜 것은 힘든 것도 아니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활동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점진적으로 변하다 보니 저는 못 느꼈는데 주변에서 매니저님이나 친구들이 봤을 때 바빠진것 같다고 하더라"며 "밖에 나가면 알아보는 빈도가 많이 늘었다. 뭔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있나 하는 느낌도 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없이 다니기가 어려워졌다. 식당이나 어딜가도 한 명 이상은 알아보더라. 평소에도 대학원생들이 무방비 상태로 있을 때가 많다. 그게 익숙한 사람인데, 이제 그렇게 다니기도 어려운거다. 이틀 밤새고 도서관에서 밤새고 그런 건 일도 아닌데 알아보는 분을 만나면 난감하다. 집 밖에 나설 때 신경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허성범
허성범


"'나는 솔로' 빼고 현존하는 모든 연애 프로그램에 제의를 받아봤다"는 허성범은 "감사한 제안이지만 저한테는 좀. 연애는 조용히 하고 싶다. 필요 이상으로 원하진 않은 모습까지 노출될 것 같다. 제가 아예 일반인이었으면 고민해 봤겠지만 이제는 '환승연애'에 현아, 던 커플이 나오지 않는 이상 나갈 이유가 없달까?(웃음)"라며 생각을 밝혔다.

대신" 패널 출연에는 너무 관심있다"는 그는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도 솔로몬처럼 상담해 주는 편이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제가 납득할 만한 결론을 잘 내려준다.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하고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인상 깊게 본 연프로는 '불량 연애'를 꼽으며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 같다. 비범하다. 쇼크였다. 다른 연프가 설렘 위주, 도파민 도는 것이지 않나. '불량 연애'는 '여기 어디 숨어있다가 이제 왔지?' 싶다. 잔뜩 불량하신 분들이 나오니까 귀엽다. 화난 레서판다 보는 느낌이랄까(웃음)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 화를 막 내는데 재밌다"고 설명했다.

허성범
허성범


허성범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순애'라고 정의하며 "그 사람만 있어도 충분한 (사랑을 원한다). 결혼을 지향하는 주의이고. 깊이 빠져서 연애하는 걸 좋아한다"며 (MBTI) T적 모먼트를 많이 보여줬던 그는 의외로 사랑에는 과몰입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이 영향을 받을 때도 있고, 후유증이 많이 가는 편이다. T인간이지만 연애할 때는 반대로 바뀌고 다 져주고, 헤어지고도 슬퍼하고 그런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유튜브 채널 '허성범 Horang', 'ㅇㅋㅋ', '뮤니버스', 캐스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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