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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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장남, 부친상 한달만 개인전 마무리 "아빠께 전하지 못한…"

기사입력 2026.02.10 11:24

고 안성기, 안다빈 씨
고 안성기, 안다빈 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남인 작가 안다빈이 개인전을 마무리하며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안다빈은 9일 자신의 계정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의 마지막 주라는 소식을 알리며 관객, 그리고 함께 준비한 팀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그는 "아빠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유일한 개인전이 되었네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조금은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해주셨던 말씀들이 이제서야 들려요. 감사해요, 아빠. 앞으로도 묵묵히 작업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적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다빈은 1988년생으로, 미국 프랫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2006년 서양화가로 미국 화단에 첫 등단, 화가 겸 설치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 안성기는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해 말,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걸려 쓰러진 뒤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사진=안다빈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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