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나-권예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 합계 64.69점을 얻었다. 이날 권예는 첫 번째 과제에서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리는 실수를 범했다. 실수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임해나-권예 조는 이날 리듬댄스에 출전한 23개 조 중 22위를 차지해 상위 20개조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11일에 열리는 프리댄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가 올림픽 첫 개인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임해나-권예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 합계 64.69점을 얻었다.
아쉬운 연기였다. 권예가 첫 번째 과제에서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렸다. 이후 연기는 문제 없었지만, 실수로 인해 지난 5일 팀 이벤트(단체전) 리듬댄스에서 기록한 70.55점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임해나-권예 조가 기록한 점수는 일본(68.64점), 중국(64.92점)보다 높았다.
결국 임해나-권예 조는 이날 리듬댄스에 출전한 23개 조 중 22위를 차지했다. 상위 20개조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11일에 열리는 프리댄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임해나-권예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 합계 64.69점을 얻었다. 이날 권예는 첫 번째 과제에서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리는 실수를 범했다. 실수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임해나-권예 조는 이날 리듬댄스에 출전한 23개 조 중 22위를 차지해 상위 20개조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11일에 열리는 프리댄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로랑스 푸르니에-기욤 시즈롱(프랑스) 조가 90.18점을 얻어 리듬댄스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매디슨 촉-에반 베이츠(미국) 조가 89.72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엔 86.18점을 찍은 파이퍼 길리스-폴 푸아리에(캐나다) 조가 이름을 올렸다.
임해나-권예 조는 윌 스미스 '맨 인 블랙'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는데, 권예가 첫 번째 과제부터 실수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임해나-권예 조는 첫 과제로 시퀀셜 트위즐(기본 점수 3.67)를 연기했다. 이때 임해나는 레벨4를 얻었지만, 권예가 연기 중간에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렸다. 실수로 인해 권예는 레벌을 얻지 못했고, 수행점수(GOE)도 1.26점 감점됐다.
연기 초반부터 실수가 있었지만 권예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임해나와의 호흡을 이어갔다. 두 번째 과제인 턴 댄스 타입 스텝 시퀀스(기본점수 7.95)를 깔끔하게 해내며 GOE 1.92점을 추가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 합계 64.69점을 얻었다. 이날 권예는 첫 번째 과제에서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리는 실수를 범했다. 실수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임해나-권예 조는 이날 리듬댄스에 출전한 23개 조 중 22위를 차지해 상위 20개조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11일에 열리는 프리댄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이어진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기본점수 7.46)에선 둘 다 레벨 2를 따내면서 GOE 1.93점을 더했다.
로테이셔널(이동) 리프트(기본 점수 5.45)에서도 레벨4를 얻어 GOE는 1.30점을 추가했고, 마지막 연기 과제인 코레오그래픽 리듬 시퀀스(기본점수 2.00)에선 GOE 3.86점을 따냈다.
연기를 마친 후 권예는 고개를 떨구며 자신의 실수를 자책했다. 권예가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자 임해나가 포옹하면서 파트너를 위로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7년 전 캐나다에서 결성됐다. 캐나다로 이민 간 부모 밑에서 2004년 태어난 임해나는 네 살 때 피겨에 입문했다. 임해나는 2019년 중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캐나다 남자 선수 권예를 만나면서 여자 싱글에서 아이스댄스로 종목을 바꿨다.

임해나-권예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 합계 64.69점을 얻었다. 이날 권예는 첫 번째 과제에서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리는 실수를 범했다. 실수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임해나-권예 조는 이날 리듬댄스에 출전한 23개 조 중 22위를 차지해 상위 20개조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11일에 열리는 프리댄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이후 임해나-권예 조는 2021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임해나-권예 조는 2023년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2024년 ISU 세계선수권 시니어 데뷔 무대에선 14위,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선 18위를 차지했다.
세계선수권은 아이스댄스나 페어의 경우 둘 중 한 명의 국적을 대표해서 출전할 수 있지만 올림픽은 그렇지 않다. 임해나-권예 조가 밀라노에 가기 위해선 둘 모두 한국 국적 취득하는 게 필요했는데 기존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인 임해나에 더해 지난 2024년 12월 권예도 한국 국적을 받으면서 꿈에 그리던 첫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임해나-권예 조는 개인전에 앞서 단체전에 출전해 올림픽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리듬댄스에 나와 클린 연기를 펼치며 개인전을 앞두고 빙질과 컨디션 점검에 성공했을 쁀만 아니 일본, 중국 등을 제치고 7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단체전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 임해나-권예 조는 자신감을 가지고 본고사인 개인전에 나섰지만, 평소 나오지 않던 실수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임해나-권예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 합계 64.69점을 얻었다. 이날 권예는 첫 번째 과제에서 미끄러져 자세가 크게 흔들리는 실수를 범했다. 실수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임해나-권예 조는 이날 리듬댄스에 출전한 23개 조 중 22위를 차지해 상위 20개조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11일에 열리는 프리댄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