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이성민이 공포의 협곡 그네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0년 지기 '찐친'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의 파란만장한 여행기 2탄이 공개됐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이 '카자흐스탄의 검은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블랙캐년으로 향했다. 광활한 협곡의 모습에 사형제는 물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경이로운 블랙캐년의 모습에 배정남은 카메라를 꺼내들었고, 뒤이어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은 카메라를 꺼내들며 블랙캐년과 사진을 담았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렇게 광활한 블랙캐년의 모습에 감탄하던 중, 이성민은 절벽 뷰 그네로 향했다. 이성민은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그네 타자"며 즉석 내기를 걸었고, 김종수는 "저거 타다가 손 놓으면 가는 거야"라며 아찔한 그네의 모습에 섬뜩한 말을 건넸다.
그네로 가까이 다가간 이성민은 아까의 포부와는 달리, 입을 다물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릿한 광경을 VCR로 지켜보던 서장훈은 "지금까지 본 세상의 모든 그네 중 가장 무서운 것 같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위바위보를 이긴 두 사람이 그네를 타기로 한 가운데, 사형제는 공포의 절벽 그네를 타기 위한 죽음의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긴장감이 웃도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김종수와 김성균이 그네 탑승에 당첨됐다.
쿨하게 그네에 탑승해 여유로운 아찔함을 만끽한 김종수와는 다르게, 김성균은 비명을 내지르며 한껏 무서움을 드러냈다. "엉덩이 빠진다고!"라며 비명을 지르던 김성균은 결국 "플리즈!"를 외치며 간절하게 하차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네 탑승을 마친 후, 김성균과 김종수는 배정남, 이성민을 태우기 위한 계략에 나섰다. 두 사람을 꼬드긴 덕에 탑승에 성공시킨 경험자들은 그네 탑승 꿀팁을 전했지만, 이성민은 "말 시키지 마라"라며 벌벌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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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긴장한 두 사람. 안전 장치를 채운 후 그네가 출발하자, 이성민은 "으아악!"이라며 비명을 연신 내질렀다. 그런 이성민의 모습에 경험자들은 "더 세게 밀어 달라"며 직원들에게 요청했고, 이성민은 "스탑!"이라며 절규했다.
김성균과 김종수는 "토할 것 같다", "어지럽다"며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성민의 모습에 결국 폭소의 눈물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