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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딱 6개월! '미국 정복' SON, 메시·뮐러와 어깨 나란히…2026시즌 MLS 최고 선수 '전체 3위' 등극

기사입력 2026.02.07 07:04 / 기사수정 2026.02.07 07:04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MLS 최고의 선수 2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현재 리그에는 뛰어난 선수가 많아 선정하기 어려웠다. 숫자, 직접 본 경기력, 팀 내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번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지 불과 반년 만에 이룬 쾌거다.

골닷컴은 "손흥민을 영입한 것은 대단한 결정이었다"며 "LAFC가 거액을 투자했지만, 때로는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그 이상의 가치를 증명했다"라고 호평했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토트넘을 떠나 낯선 미국 땅을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적 직후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13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이라는 놀라운 스탯을 찍어내며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개인 기록뿐만 아니라 팀 성적에 미친 영향력도 지대했다. 손흥민 합류 전까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밀려나 있던 LAFC는 손흥민 가세 후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뤄냈다.

상대 수비가 손흥민에게 집중되면서 기존 주포였던 드니 부앙가에게 공간이 열렸고, 이 시너지 효과로 LAFC는 후반기 승점을 쓸어 담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적응 기간 따위는 필요 없었다. 이적 후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고 강조하며 "2026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NS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NS


손흥민의 영향력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엄청났다. LAFC 구단 데이터에 따르면 손흥민 입단 후 LAFC 관련 언론 보도량은 전년 대비 무려 289% 폭증했다. 또한 구단 공식 SNS 채널의 조회수는 594%나 치솟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경제적 효과도 즉각적이었다. 유니폼은 없어서 못 팔 정도였고, 유튜브 구독자 수도 급증했다. 특히 LA 지역의 거대한 한인 커뮤니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홈구장 BMO 스타디움의 티켓 판매량이 급증했고, 원정 경기마저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위의 영예는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에게 돌아갔다. 매체는 "석이 필요한가? 메시는 MLS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반박과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역대 최고다. 지난 시즌 28경기 48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했고, MLS컵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단 반 시즌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공인받았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리그 랭킹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2위는 손흥민과 비슷한 시기에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한 토마스 뮐러가 차지했다. 골닷컴은 "너무나 뛰어난 선수여서 '라움도이터(공간 연주자)'라는 새로운 포지션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뮐러는 12경기 11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밴쿠버를 좋은 팀에서 위대한 팀으로 도약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령탑 교체와 함께 전열을 재정비한 LAFC와 손흥민은 이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LAFC는 오는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6시즌의 문을 활짝 연다.

메시, 뮐러와 함께 MLS의 흥행을 이끄는 3대장으로서 2026년 미국 축구를 어떻게 뒤흔들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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