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DB.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안티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호중이 강모씨 등 안티팬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이 열렸다.
김호중은 지난 2021년 6월 인터넷에 본인과 관련해 부정적인 글을 올린 180명을 상대로 7억 64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호중은 자신의 병역 논란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 부정적인 댓글 및 게시물을 올려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김호중 측은 이들의 행동이 상습성도 낮고 일회성에 그쳤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그는 지난해 8월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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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