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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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스포츠카'로 '허세' 부리는 남친…김민정 “초장에 잘라야” 단호 (연참)

기사입력 2026.02.04 10:38 / 기사수정 2026.02.04 10:38

이승민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자신의 차를 마치 본인 차처럼 주변에 자랑하고 다니는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에서는 최서임 아나운서와 '무엇이든 물어보살' 336회 사연자로 등장했던 제이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회차에는 이번 회차에는 온라인에서 시작한 사업이 크게 성공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자는 5년간의 고생 끝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스포츠카를 구매했지만, 그 이후 남자친구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차를 마치 본인 차처럼 주변에 자랑하고 다닌다는 것이었다. 

남자친구는 고향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사연자의 차를 타고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

사연자가 난색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친구들을 사연자의 집 앞으로 데려와 직접 차량을 보여주고 시승까지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그러던 중 사연자는 늦은 외근 일정과 폭우로 귀가가 어려워져 출장 중이던 남자친구의 차를 급히 빌려 타게 됐고, 그 이후로 남자친구의 태도가 눈에 띄게 바뀌었다고 전했다.

최서임은 "자기 차인 양 계속 빌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제이슨 역시 "'나는 빌려줬으니까'라는 심리가 생길 수 있다"고 공감했다. 

최서임은 "오히려 더 잘해주면서 차를 사달라고 할 수도 있다"고 색다른 추측을 내놨고, 이에 조충현은 "서임 씨는 연애를 못 하실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연에서 남자친구는 동창 모임을 이유로 또다시 차를 빌려달라고 했고, 사연자가 "술 마시는 거 아니냐"며 "나는 남이 내 차 운전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며칠 뒤, 남자친구는 친구 결혼식 웨딩카로 사연자의 차를 이미 약속해 버렸다고 고백했다. 친구에게 자신의 차처럼 이야기해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남친 기 한번 살려줘라", "딱 한 번만 빌려달라"고 매달렸다. 

사연자는 허세와 거짓말로 체면을 세운 남자친구의 행동에 분노하면서도,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남자친구의 태도에 대해 최서임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닌 것 같다"고 하자, 제이슨은 "그냥 쨉쨉이", "치사하다. 짜친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민정은 "친구들 앞에서 허세와 자존심은 챙기면서 여자친구 앞에서는 자존심 안 상하는지 모르겠다"며 "초장에 딱 잘라야 한다. 지금이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 남과 여'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KBS Joy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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