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느낌 좋은' 감성샷들을 여러 장 공개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22일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2025 모두 따듯한(추움) 연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일상과 화보의 경계를 허문 듯한 감각적인 무드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은 컷에서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시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몸에 밀착된 원피스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모델 못지않은 실루엣을 자랑했다.

한소희 계정

한소희 계정

한소희 계정

한소희 계정
침대 위에서 촬영한 클로즈업 컷에서는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가 더해졌다. 화장기 없는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과 깊은 눈매는 한소희만의 몽환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디지털 카메라, 데코 소품, 거울 셀카 등 일상의 오브제마저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감성 좋은 사진들을 여러 장 공유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내 배우 멋지다", "올해 팬미팅 투어부터 인턴 촬영까지 수고많았어요", "여전히 예쁨",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최민식과 함께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 '인턴'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턴'은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패션회사 CEO 선우(한소희)가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기호(최민식)를 실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사진=한소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