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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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20분 심정지' 동안 사후세계 봤다…"죽어봐서 알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21 11:00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20분 심정지 당시를 떠올렸다. 

2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심정지 20분 동안 김수용이 본 것은?ㅣ썬킴이 알려주는 이 세계의 진짜 미스테리한 현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지석진과 김용만은 최근 김수용의 연관검색어 중 주식과 심근경색, 귓불주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엑스포츠뉴스 DB - 김수용
엑스포츠뉴스 DB - 김수용


지난달 김수용이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쓰러져 20분 간 심정지 상태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함께 있었던 김숙과 임형준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후 119 구급대가 도착하고도 심장 박동이 돌아오지 않았던 김수용은 극적으로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다. 

또한 이날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 사람과 함께 귀신, 사후세계 등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주제로 대화했다. 

'조동아리' 지석진, 썬킴, 김수용
'조동아리' 지석진, 썬킴, 김수용


썬킴은 일부 법의학자들의 '영혼의 무게', 종교학적 측면을 이유로 귀신이 있다고 주장했고, 사후세계 역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도 안 죽어봐서 모른다"는 썬킴의 말에 김수용은 해맑은 표정으로 "제가 죽어봐서 안다"고 말을 꺼내 유쾌함을 더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 캡처


심장이 멈췄던 당시에 어떤 것을 봤는지 묻는 지석진에게 김수용은 "이거는 나중에 얘기해드리겠다.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길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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