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반려 동물을 떠나보냈다.
조현아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흰둥이가 토끼별로 가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장례 치러주고 빨간 실과 머리카락도 엮어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펫 장례를 마쳤다.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이지만 흰둥이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흰둥이를 계속 기억해 주십사 하며 이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조현아는 반려 토끼 흰둥이에게 "정말 사랑했고, 네 평생이 나였던 것에 정말 감사해. 사랑해 흰둥아. 우리 꼭 다시 만나"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현아는 하루 전인 15일 피오, 그리고 여러 지인들과 함께 코스튬 의상을 입고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근황을 전한 바. 갑작스러운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조현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