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나미가 ‘유희왕’ 게임 2종에 신규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16일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유희왕 듀얼리스트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유희왕 듀얼리스트 포인트’는 두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한 포인트를 적립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는 적립한 포인트를 젬, 카드 슬리브, 게임 매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모바일·PC용 월페이퍼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미국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 우선 적용됐다. 코나미는 향후 전 세계 지역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시스템 도입 기념 선물도 준비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카오스 솔저’ 카드 1장을 받을 수 있는 ‘듀얼리스트 포인트 팩 티켓’이 지급된다.
특별 미션도 선보인다. 2026년 1월 12일까지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는 특별 미션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 포함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 ‘유희왕 마스터 듀얼’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