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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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신나' 폐지에...허안나, '대배우' 꿈꾸는 '개배우'로 새로운 도전 알렸다

기사입력 2025.12.12 16:01 / 기사수정 2025.12.12 16:03

김지영 기자
허안나 개인 계정
허안나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프로필을 직접 돌리며 배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1일 허안나의 개인 계정에 '하자하자 해보자 해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대배우를 꿈꾸는 개(그우먼)배우의 프로필 돌리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허안나는 "오늘은 처음으로 배우 프로필을 직접 돌리는 날 브이로그를 찍어봤어요"라며 새로운 도전 알렸다.

첫 번째로 방문한 제작사에서는 이미 프로필 접수가 마감돼 제출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찾은 곳에서는 무사히 프로필을 접수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낸 뒤, 이어 방문한 또 다른 제작사에서도 프로필을 접수했다.

허안나 개인 계정
허안나 개인 계정


이후 "그 뒤로도 몇군데 더 넣어줬어요. 제발 뽑아줘요"라며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JTBC에선 접수처 직원이 허안나를 알아보며 당황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안나는 최근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 출연을 앞뒀으나 박나래 여파로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한편 허안나는 2005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2007년 MBC 16기 공개 개그맨,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 이후 지난 11월 3일 개인 계정에 코 수술후 찍은 배우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허안나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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