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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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농부 "토마토로 '1000억' 벌었다"…'축구장 20개 규모' 온실 내부는?

기사입력 2025.12.09 10:06 / 기사수정 2025.12.09 10:06

이승민 기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토마토로 '기업 가치 1,000억'을 달성한 농부가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을 최초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을 설립해 농업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한 김호연이 출연한다.

2023년 대한민국 농업 분야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그는, 기업 가치 1000억 원의 신화를 쓰며 '농부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증명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전체 면적 약 '5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이 최초로 공개된다. 축구장 20개 크기에 맞먹는 광활한 유리 온실 앞에 서장훈은 "진짜 엄청 넓다. 장난이 아닙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호연이 일궈낸 첨단 농업의 꽃, 흙도 사람도 없이 농사가 가능한 '스마트팜'의 모든 것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작물 맞춤형 햇빛 조절부터 오차 없이 완벽한 온도·습도·바람 제어까지, 농업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화하는 과학 기반 시스템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여기에 영양분이 가득 담긴 배양토를 활용해 토마토를 공중에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땅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계절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 

한편, 서장훈과 장예원의 '토마토 수확 맞대결'도 펼쳐진다. 서장훈은 "전 뭘 해도 꼼꼼하게 한다"며 자신만만해하고, 장예원은 "너무 재미있다. 하루 종일도 할 수 있겠다"며 즐긴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요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E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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