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낮춰야" 딘딘, 조세호 겨냥한 한마디…또 터진 '소신 발언'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딘딘이 또 한 번의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반과 머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딘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로 합류한 김종민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김종민은 "오프닝 멘트를 안 주더라. 그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했다"며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어제 조세호 형과 문세윤 형은 (하루 일찍 와서) 우정 여행을 하던데"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둘은 '1박 2일' 출연료를 낮춰야 한다"며 "전날 와서 우정 여행을 한다"고 소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와의 관계 의혹에 휘말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또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지난 7일 '1박 2일' 방송에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등장했다.

한편 딘딘은 최근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 개념이 없다", "연예인 돈 버는 게 '꿀'이라는 말이 많은데, 큰 돈을 버는 건 맞다" 등의 '개념 발언'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샀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