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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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퇴사→4년 치 연봉 벌고 결정사 가더니…"연애할 때 '이것' 포기 못해" (흙심인대호)

기사입력 2025.12.04 14:29 / 기사수정 2025.12.04 14:29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대호가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에게 이상형 필수 조건을 언급한다.

4일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MZ세대가 사랑하는 '현실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 JTBC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 제공
사진= JTBC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 제공


이날 두 사람은 김대호의 '결혼 서포터즈'를 자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트리샤는 최근 10년째 솔로 생활 중인 김대호를 위해 직접 '솔로 여성 이상형 리스트'를 준비해 왔고, 상황극까지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이어 그녀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게 있어요?"라고 이상형에 대해 묻자, 김대호는 "OO은 절대 포기 못한다"며 고집불통 면모를 드러내 모두가 혀를 내두른다.

사진= JTBC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 제공
사진= JTBC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 제공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김대호를 위한 '결혼 서포터즈'에 이어 '현실 남매 케미'를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트리샤가 "친구와 놀다 새벽에 들어가면 문을 안 열어 준다"며 오빠 조나단의 '집착 에피소드'를 폭로하자, 당황한 조나단은 김대호와 제작진을 향해 "제가 이상한 사람이에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바다가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설전이 끝없이 이어지자, 어안이 벙벙해진 김대호는 급기야 촬영 현장을 이탈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대호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상형 조건 단 한 가지와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폭소 유발 케미가 담긴 '흙심인대호'는 4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대호는 최근 유튜브 '흙심인대호'에서 10년째 솔로임을 고백하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다. 김대호는 만남 주선을 위해 재산을 오픈하던 중 "MBC 퇴사하고 4년 치 연봉을 몇 개월 만에 벌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사진=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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